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과 발을 맞추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경산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천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시설, 박물관 및 도서관 등에 대한 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가지, 광장, 도로 등 대청결 활동도 병행, 실시하며 음식점, PC방, 체육시설, 영화상영관, 유통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의 불안감을 빨리 털어버리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경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단체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