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시민운동을 통해 모아진 마스크 5000장 기부

영주시는 최근 2020년 제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간담회에서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을 위해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욱현, 조훈)는 지난 3월 26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모으기 전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9개 읍 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389명)을 중심으로 ‘우리 이웃을 우리가 돌보자’는 취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아졌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마스크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부된 마스크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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