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새로 위원으로 임명된 성희준 경북장애인육상연맹 전무와 정연택 영남대 특수체육교육학과 교수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실업팀 운영위원회는 모두 6명으로 구성되며, 각 장애인체육 분야별 실무전문가로서 실업팀 운영에 관해 자문하고 주요 사항을 논의한다.
이 날 위원회는 2020년 실업팀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선수 영입과 재계약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수들의 실적관리와 보수규정 세부 사항 변경 및 신설을 통해 선수단의 훈련여건과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이 논의됐다.
김정일 사무처장은 “육상실업팀의 운영 등 전반적인 여건 개선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