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의료진들이 근무 교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16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0대 남성 1명이다.

이 남성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배우자인 부인이 업무복귀전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가족 접촉자 검진에서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확진자의 부인은 지난 3월 7일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없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6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333명. 328명이 음성이며 5명 검사 중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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