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덕초 이정희 교장 등 교직원 70여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이정희)가 정수초등학교에서 바톤을 이어받아 ‘덕분에 챌린지’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덕초 ‘덕분에 챌린지’에는 이정희 교장 등 교직원 70여 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힘을 전달하기 ‘존경합니다’수어 동작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정희 교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밤낮 없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숭고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모두가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덕초등학교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원호초, 인동초, 구미신당초를 지목해 릴레이가 계속 확산돼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되기를 응원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수어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게시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