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내려간 19일 오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의료진들이 근무 교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17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서울 이태원 방문자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687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70대 여성이다. 대구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기 전에 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조치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한 대구시민은 366명이다.

이 가운데 36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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