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지난 16일 확진 받은 70대 여성(서구 원대동3가)의 접촉자다.
신규 확진자는 부산 거주자로 지난 7일부터 북구 대현 2동의 언니 집에서 머물고 있었으며, 12일 서구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다. 현재 무증상으로 대구동산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71명이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381명으로 모두 음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