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신학기가 미뤄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 빠른 대처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다.
개인 및 집단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1학기 상담주간은 학생·학부모·교사의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대면상담과 비대면 상담인 전화 상담을 병행한다.
또 맞벌이를 하는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도 진행하게 된다.
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은 “상담주간을 통해 등교수업 후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통합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