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 경진대회 전공역량 강화

구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의‘2020 GMU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에서 이성혜(치위생과·3) 학생, 송연주(간호학과 ·3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좌측 이성혜 학생, 우측 송연주 학생.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창숙)가 개최한 ‘2020 GMU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에서 이성혜(치위생과·3) 학생, 송연주(간호학과 ·3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기간 중 전공 핵심역량과 관련된 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스스로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 크리에이터(창작 영상 제작),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14~27일까지 14일간 총 22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224명의 출품작 중 32편의 입상 작품을 선정,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10명) 수상자를 선정됐다.

UCC 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을 차지한 치위생과 이성혜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나에게 맞는 학습활동 계획과 실천과정을 꼼꼼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 부문 대상은 간호학과 송연주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숙 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스스로 학습에 관한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의지와 학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습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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