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91일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지난 2015년 1월 1일 이후 한국으로 귀화한 만 15세 이상 귀화허가자 2431명이다.
기본항목(40개)부터 고용(37개), 보건·정보화(5개), 한국생활(22개), 한국어능력(14개), 체류사항(12개) 등 6개 부문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는 외국인 체류관리를 비롯해 사회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오는 12월 중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