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프로모션…내달 1일부터 1+1 숙박 진행
의료인 경우 주중 주말 관계없이 객실 요금 50% 할인 혜택

전통 리조트 ‘구름에’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안동 시민을 대상으로 숙박 요금을 주중 30%, 주말 20% 할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름에 리조트는 안동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 한옥 리조트이다. 지난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고택을 이용한 한옥 리조트를 개장해 현재 연평균 60%를 넘는 입실률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에 따른 경기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중에는 1박 요금으로 2박을 즐길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국가 재난 사태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객실 요금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의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전통마을 관계자는 “지역민 할인 혜택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써, 지역사회 내의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려는 사회적기업의 설립 취지와 맥을 같이 한다”라며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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