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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댐 주변 개발로 세계적 관광도시 도약
안동시의회, 댐 주변 개발로 세계적 관광도시 도약
  • 오종명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9일 17시 2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0일 수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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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조달흠·정복순·김경도 의원 5분 발언
조달흠 의원
안동시의회 조달흠·정복순·김경도 의원은 18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조달흠 의원은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안동시 발전의 시금석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1976년 준공된 안동댐은 객관적 기준 없이 가시권 안에 있는 231.2k㎡를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한 후 44년간 지속되며, 댐으로 인한 폐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수도권 식수원인 소양강 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은 2010년 변경·완화되었지만, 대구지방환경청은 안동시의 지속적인 용도지역 변경 요구에도 안동댐이 낙동강 하류 수계에 미칠 영향과 구체적인 개발계획 미 수립을 이유로 변경을 불허했다”며 “우리의 역량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돌이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서는 변경이 더욱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계 기관의 우려를 불식하고, 우리 뜻을 관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정복순 의원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의 생태공원 캠핑장 활용과 관리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정 의원은 “남후면의 무릉유원지나 임하댐공원, 금소생태공원 등은 캠핑장이 아니지만 울창한 나무와 그늘이 많아 매년 캠핑 인구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하댐공원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와 공조를 통해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캠핑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천구역인 금소생태공원은 취사와 비행을 할 수 없음에도 캠핑객들이 버리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길안천이 오염되고 있으며, 특히 공원 입구를 찾기가 어려워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대비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문화유산뿐 아니라 안동의 산과 물, 밤하늘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준비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경도 의원
김경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계속된 경기불황과 급변하는 환경으로 인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어려움은 계속 커지고 있다”며 “그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시장의 여건이나 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없이 단순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치우쳐 그 성과는 미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통시장마다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벗어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며 “실물경제를 잘 알고 소상공인의 수요를 파악해서 지속적으로 경영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을 전담하고 행정과 협업하여 거버넌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안동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촉구하며, 소상공인의 컨트롤타워로서 그들의 역량을 키우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정책과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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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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