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사무소에서는 군 특화사업비로 ‘기운 UP, 건강 돌봄’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사무소에서는 군 특화사업비로 ‘기운 UP, 건강 돌봄’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읍 협의체에서는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인해 스스로 식생활 해결이 곤란한 48가구를 선정하고 5월부터 3개월간 식사 대용 영양식 음료, 영양 죽, 영양국을 매월 1회 가정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한 영양식 지원과 안부확인으로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유지와 정서·심리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 협의체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영양식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윤훈섭 군위 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읍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