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의 회장(맨 앞 줄) 19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19일 신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한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재하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의 숭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대구는 의료진과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대구의 품격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간다면 극복 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이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정문 경북상의협의회 회장,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지목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