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이재한 한라식품 대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신동우 상주시 상공회의소 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달 중 공장 증설을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준공 예정이며 30억 원의 투자로 식품제조 공장 증설 및 생산관리시스템(MES)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15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한라 식품은 상주시 함창읍에 본사를 둔 식품제조 유통업체로 1999년 훈연 참치를 이용한 다용도 액상 소스인 한라 참치 액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제조 품목을 밥·국·찌개·조림·국수 등 생산 유통의 다양화로 국내·외 판매 실적이 증가함에 공장 증설을 추진했다.
이재한 한라 식품 대표는 “HACCP 구축과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한라 식품이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도 투자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추진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