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회장 김점두) 임직원들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했다.
경산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락원’을 방문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마련한 400만 원 상당의 경산사랑카드를 전달했다.
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내에 더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데에 선뜻 동참해준 상의 직원들이 고맙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20.05.20 17:08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1일 목요일
- 지면 17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