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위해 5개 분과 7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명의 환경분야 전문 위원을 힐링·복지분과에 편입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노상균, 심원복, 송시훈, 김슈마허카리나 위원은 앞으로 영주시 환경 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는 정책집행 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중심에 정책자문위원회의 토론과 자문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위촉된 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