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의 숙박시설 이용급증으로 인한 화재발생 및 그에 따른 피해저감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맞춤형특수시책 ‘안전한 숙박시설! 행복한 전국체전!’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지역 내 2급 이상 숙박시설 8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소방시설의 적정 관리상태 확인 △숙박시설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맞춤형 소방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숙박시설 관계자에게 제공(5종 교육영상: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피난방법) △숙박시설 소방훈련을 통한 관계인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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