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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형제도시 상주와 대구 발전절박
[기고] 형제도시 상주와 대구 발전절박
  • 김종한 수필가
  • 승인 2020년 05월 21일 16시 0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2일 금요일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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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수필가
김종한 수필가

경북대학교 본관은 대구 산격동, 별관 상주캠퍼스는 가장동에 있다. 형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형 집 대구에서 아우 집 상주로 이전 확정되었다. 대구중심에 대구문화제 백 년 넘은 신앙의 성지‘성모당’ 상주외각에 백 년 된 경상북도 문화제 순례자의 쉼터‘퇴강성당’국민영육 치유성전이다. 서민의 나이팅게일 적십자병원도 대구와 상주에 있다. 대구는 영주로 이전했지만 원조는 대구와 상주다.

한반도 내륙교통망 허브 대구 시가지를 흐르는 신천 ‘방천시장 김광석 길’ 건너 아파트에 둥지를 마련하여 산 지도 8년째다. 태어나서 자라고 취직하고 결혼하여 인생 1막은 그림 같은 푸른초원 상주에서 열심히 살았다. 퇴직하고 자녀 뒷바라지로 십이지 십간이 다시 시작되는 동전 뒷면의 인생 2막을 대구에서 시작하여 제2의 고향이다. 제1 고향 상주, 제2고향 대구 형제도시로 닮았다.

태어난 고향 상주도 경상감사가 살았고 지금 사는 대구에도 경상감영공원이 있다. 옛날에는 상주나 대구가 호국의 낙동강이 흐르는 영남의 도읍지다. 경상도 유례는 경주와 상주 지명 앞글자다. 경주, 상주, 대구는 영남의 중심고을이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대구는 인천에 밀리고 경북은 경기에 이어 경남 추월당하고 앞으로는 수도권이 확산되는 충남이 바짝 뒤를 따르고 있어 긴장된다.

내 고향 상주 농촌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자녀 뒷바라지 위해 대구에 살아보니 과거의 도시 동경은 화려한 환상이다. 시골에 사나 도시에 사나 공간만 다를 뿐 사는 모습과 형태는 같다. 도시는 도시 대로, 시골은 시골대로, 색다른 삶과 낭만이 있기 때문이다. 도시는 큰 병원과 백화점이 있지만, 돈이 많이 들고 차량 매연에 물과 공기가 나쁘다. 시골은 돈이 적게 들고 물과 공기는 깨끗하지만, 의료시설이 빈약하고 밤에는 적막하다.

살아보니 대구는 상주와 같이 호국도시로 남다른 애정이 간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금 모으기 운동’으로 애국하는 국체 보상공원이 있다. 바로 옆에 위안부 소녀상이 있는 민주화 원조 2·28 기념 쌍둥이 공원 지친 국민 안식처다. 일제강점기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애국시인 이상화 고택도 있고 앞산공원에는 낙동강 승전 기념관에 6·25 전투 낙동강 방어선 대구가 적군의 방패막이 요충지다. 원조 받는 우리나라 부자나라로 만든 수출전진기지인 부산, 울산, 포항을 함락위기를 보호했다.

내 나라 작고 강한 대한민국 멋지다. 수출대국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있어 조국을 지킨 호국의 도시 상주와 대구가 자랑스럽다. 인류의 마귀 코로나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은 물론 상주와 대구 발전을 가로 막는다.‘종식되던지 백신개발로 퇴치’바란다. “유행병으로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라고 낙관하면서‘글로벌 대구’를 위하여! ‘달구벌 대구’사랑한다. 대구와 닮은꼴인 태어난 귀농 1번지‘상산벌 상주’도 사랑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수도 상주도약을 위하여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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