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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환 씨 "일제강점기 사료로 활용되길"…유물 2점 기증
고유환 씨 "일제강점기 사료로 활용되길"…유물 2점 기증
  • 황진호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1일 16시 3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2일 금요일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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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환(74·문경시 모전동)씨가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2점을 지난 11일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 기증했다.
1918년과 1969년의 문경 군세일반 행정지도 등의 유물이 나와 문경의 근·현대사의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고유환(74·문경시 모전동)씨가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2점을 지난 11일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증한 유물은 1918년에 발행된 문경시 군세일반 행정지도와 1969년에 발행된 문경시 행정지도 등 2점이다.

1918년 군세일반 지도는 토지·인구·직업·교통·통신·농산물 생산량·잠업·축산·임업·수산·상공업·교육·종교·재정·저축·서당 수·기독교인 수·천도교인 수에 관한 통계 자료가 수록돼 있어 당시 일제강점기 초반 문경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 기증돼 향후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옛길박물관에서는 기증 자료를 바탕으로 문경지역 근현대사 발굴 및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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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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