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21일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협업으로 코로나 19 관련 경기침체로 생계형 범죄에 노출 가능성이 큰 북한 이탈주민의 범죄예방과 각종 법률·복지·보건·금융 상담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여성 원스톱 지원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위경찰서는 21일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협업으로 코로나 19 관련 경기침체로 생계형 범죄에 노출 가능성이 큰 북한 이탈주민의 범죄예방과 각종 법률·복지·보건·금융 상담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여성 원스톱 지원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 원스톱 지원팀은 경찰·지자체·보건소·금융기관 협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각종 법률 등 맞춤형 상담, 통합범죄예방교육, 일자리 및 복지지원, 건강검진 사업 안내, 금융관련 상담 제공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멘토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 이탈 주민 A 씨는 “여러 분야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모여 지원팀을 만들어 특히 여성 북한 이탈주민이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하며 “군위 사랑 상품권을 지원해준 보안자문협의회”에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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