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송군 대표관광지인 주왕산 일원에서 ‘클린&안심 청송’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
청송군은 22일 주왕산 일원에서 ‘클린&안심 청송’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클린&안심 청송-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청송군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지역 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클린청송, 안심청송’ 캠페인을 펼치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사를 대외로 표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송군은 사전행사로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거리 방역 봉사에 헌신한 청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청송군자율방재단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늘의 캠페인 구호와 같은 ‘클린 청송, 안심 청송’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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