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임시회의가 군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한 심도있는 질문으로 성실히 진행되었다.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 21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째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별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민의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오세천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장 5곳을 현지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마지막 제4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양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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