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안심 용성' 릴레이 캠페인

경산시 용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용성면 미산숲 일대와 오목천 주변을 대청소 하는 등 클린&안심 릴레이캠페인을 이어나갔다.경산시.

경산시 용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상해)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용성면 미산 숲 일대와 오목천 주변을 대청소 하는 등 클린&안심 릴레이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용성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 지난주 실시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와 대청소에 이어 두 번째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더 깨끗해진 용성’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용성이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난 ‘안심지역’임을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산시 용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용성면 미산숲 일대와 오목천 주변을 대청소 하는 등 클린&안심 릴레이캠페인을 이어나갔다.경산시.

최상해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코로나19는 우리를 두려움으로 몰아넣었지만 우리는 물러서지 않고 반드시 이겨내겠다”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용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상성 용성면장은 “농번기라 일손도 부족한 때에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나면 한층 더 성숙한 용성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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