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지난 21일 문경씨름전용훈련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새재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21일 문경씨름전용훈련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새재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올해 1월 1일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7명의 선수로 새로이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은 민속씨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여 왔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경기들이 취소·연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대회가 중단된 상태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하여, 앞으로의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씨름의 본고장으로 문경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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