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역, 터미널 및 주요 관광지에서 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클린&안심 영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클린&안심 영주’캠페인은 지난 22일 영주역을 비롯해 지역 주요 시설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의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활동과 동시에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홍보 전단 배부와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코로나 진정 국면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빨리 떨쳐내고,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