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전력공사 신입사원 25명의 멘토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40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씩 진로와 취업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첨삭과 필기 전형 노하우 전수, 모의 면접 등의 직접적인 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김종갑 한국전력 공사 사장 초청 특강과 한국전력공사 본사 설비견학, 모의 면접,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연계해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학생 중심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