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 전교직원들이 본교 운동장에서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께 감사와 존경을 담아‘덕분에 챌린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 전 교직원은 25일 본교 운동장에서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조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덕분에 챌린지’운동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얼굴에는 마스크를 쓰고 왼손을 받침대로 삼아서 핀 엄지손가락으로 대한민국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이를 유튜브, SNS를 활용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운동이다.

옥계동부초등은 다음 학교로 해마루초등학교와 원당초등학교를 지목했으며 이후 유튜브에 응원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양춘희 교장은 “헌신적인 의료진들의 노고 덕분에 오는 27일부터 등교개학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생활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등교수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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