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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당선인 "울릉도·독도, 서해5도와 동일선상 정책적 배려해야"
김병욱 당선인 "울릉도·독도, 서해5도와 동일선상 정책적 배려해야"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5일 17시 5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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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당선인 간담회서 밝혀
25일 미래통합당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포항남·울릉)이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주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김병욱 당선인측 제공
25일 미래통합당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포항남·울릉)이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주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김병욱 당선인측 제공

미래통합당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포항남·울릉)은 2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간담회에서 김 당선인은 “울릉군을 비롯한 국내 많은 도서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줄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도서 지역 관광 인프라 및 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획기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서 지역 활성화와 도약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따라서 도서 지역 지자체가 ‘체류형 관광’‘레저형 관광’과 같은 트렌드를 잘 파악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갖춘다면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김 당선인은 “울릉도와 독도는 안보 측면에서 서해5도와 동일 선상에서 인식하고 정책적으로 배려할 필요가 있다”며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의미 있는 영토’인 만큼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서 지역 교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도 절실한 만큼 국회에서 정부를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관광 증가에 맞춰 도서 지역 인프라 구축에 국회·정부·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한편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울릉군을 포함해 국내 10개 대표 섬 지역 지자체 간의 연대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는 국회와 정부 그리고 지자체가 대한민국 섬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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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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