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은 25일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 원을 기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북안면은 이날 기탁된 기부금을 면 특수시책의 하나인 거동불편 및 생계곤란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는 ‘따뜻한 밥상’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 배달 및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결식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광원 회장은 ㈜강산, 승원친환경기술 대표로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호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12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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