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예천군의회 임시회 2일째 신동은 의장과 의원들은 예천읍 상반기 주요 사업장 5곳의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현황을 듣고 현장문제점을 지적했다.

25일 오후 예천군의회 임시회 2일째 신동은 의장과 의원들은 예천읍 상반기 주요 사업장 5곳의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현황을 듣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예천읍 서본1리 붕괴 위험지역 정비공사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주문했다.

A 의원은 “애초 경사도면을 더 낮추어 설계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며“ 집중 호우시 급경사로 인한 많은 양의 비로 토사가 유출되지 않게 비가 배수로로의 유입이 가능하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은 의장은 “공사전과 후에도 주변 주민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과 공사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주민의 재산에 침해되지 않는 선에서 각종 안전시설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천군의회는 26일에는 예천읍·감천면·보문면 6곳의 현장을 방문하고 27일에는 용문면·효자면·호명면 5곳, 28일에는 용궁면 ·풍양면·지보면 6곳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확인한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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