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구성면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성용)와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서흥년)는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악한 주거환경과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절실한 세대에 사업을 진행했다.

도배와 장판 교체 뿐만 아니라 집안에 방치된 각종 생활폐기물, 쓰레기도 말끔 하게 처리했다.

한편 구성면 새마을 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왔고, 각종 후원물품 기부 등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이번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쳐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전개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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