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건설은 지난 18일부터 1주일 동안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가 살고 있는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를 실시했다. 동우씨엠.

㈜동우씨엠건설과 사내 봉사동호회인 동우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참여해 참전유공자가 살고 있는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를 실시했다.

동우씨엠건설은 2018년 북구 고성동과 지난해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동참했으며, 올해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박재범(91)씨가 살고 있는 주택의 지붕 공사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에도 흔쾌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우씨엠건설은 오는 8월 태전역 더뉴클래스 2차(북구 학정로9길 27-4) 완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회사보유분(49가구 한정)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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