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대구은행은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 원을 맡겼다. (상주시 제공)

DGB 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 원을 맡겼다.

DGB 대구은행은 상주시장학회가 설립됐던 지난 2008년 장학기금 1억 원을 맡겼고 지난해에도 장학금 1억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지역민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 19로 지역 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이다”며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상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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