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평가단 운영 등 44건 진행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에서 김 시장은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고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는 시부에서 김 시장외에 권영세 안동시장이, 군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등 5명의 자치단체장이 SA등급을 받았다.
김천시는 시정평가단 운영, 여성친화도시 지정,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단기에 추진 가능한 공약 44건을 조기에 완료했다.
또 생태체험마을 조성,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백두대간 숲길조성, 복합혁신센터 건립, 전선지중화 사업 등 중장기사업 32건은 추진중이다.
김 시장은 “공약의 수치적 달성률 보다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