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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12월 말 차기 행장 선임 계획 '이상 無'
DGB대구은행, 12월 말 차기 행장 선임 계획 '이상 無'
  • 박무환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6일 20시 3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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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욱·김윤국·임성훈 교육·평가 진행…9월 최종 1인 선정
왼쪽부터 DGB대구은행 황병욱·김윤국·임성훈 부행장보.
차기 DGB대구은행장이 올해 12월 말 최종 결정되고 내정자(1명)는 오는 9월 선임된다.

DGB금융지주는 26일 “오는 12월 말 예정한 차기 DGB대구은행장 선임은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난해 연말 발표한 차기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군에 대한 CEO 육성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언급했다.

은행장 후보로는 황병욱·김윤국·임성훈 부행장보 등 3명이다.

DGB대구은행은 김태오 회장의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DGB금융그룹의 CEO 육성프로그램은 2019~2020년 2년에 걸쳐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2019년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1년간 1:1코칭연수,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 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연말 후보군 3명을 결정했다.

숏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현재는 2단계 심화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중요 계열사 OJT(실무 직업 교육 훈련),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아카데미, DGB 경영자 세션, 행장 후보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내정자 선임은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의 예상외 변수로 주요 계열사 OJT, DGB CEO 아카데미 등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최종 내정자 선임이 당초 6월 말~7월 초에서 오는 9월로 순연됐다.

그러나 최종 은행장 선임은 올해 12월 말에 결정된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대표은행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역민과 함께 대응해나가는 한편, 예상치 못한 시국으로 다소의 일정 조정이 있긴 했으나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 구조 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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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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