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이 27일 신양 양조장·미돈가·단산 모노레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27일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산양 양조장, 미돈가, 단산 모노레일’을 돌아봤다.

경상북도 산업유산인 ‘산양 양조장’, 점촌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한 ‘미돈가’ 그리고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산 모노레일 및 숲속썰매장’을 견학·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는 과정에 참가자들은 저마다 SNS에 홍보할 자료를 수집하느라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2020년 제6기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35명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문경의 관광지, 축제, 특산물 등 문경의 숨은 매력과 소식들을 전국 각 지역에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블로그 월평균 10만 명 이상,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0명 이상을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12명을 보유한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문경의 위상과 관광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포터즈 A씨는 “문경의 자연에 반해 SNS 서포터즈에 지원했으며 실제 활동하면서 문경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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