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2일까지 접수

경북도농업기술원에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추진하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에 정착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5월 1일) 의성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아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e-메일(carliver@korea.kr)로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 교육정보-교육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사전교육, 창업실습훈련, 창업지원 3단계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제공받는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도시 청년들이 농촌에서 희망을 찾고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북에 청년들이 꾸준히 유입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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