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핫 플레이스를 구미시 SNS와 홈페이지 통해 활동하는 ‘구미 여행리포터즈’의 출범했다.
구미지역의 계절별·테마별 가볼만한 곳, 숨은 맛집, 핫 플레이스를 구미시 SNS와 홈페이지 통해 활동하는 ‘구미 여행리포터즈’가 출범했다.

구미시는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여행리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여행리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행리포터즈는 관광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의 만19세 이상의 시민을 중심으로 조직해 6월부터 매월 리포터로 출연해 구미의 계절별·테마별 가볼만한 곳, 숨은 맛집,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여행기와 동영상, 카드뉴스, 실사툰 등을 제작해 구미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여행리포터 안은미(신평동, 여행작가)씨는 “구미는 국내 유명관광지 못지않게 멋진 사진촬영 포인터가 많은데 이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앞으로 여행리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세용 시장은 “아직 회색공단도시라는 이미지가 많지만, 여행리포터즈 발대식을 계기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가면서 구미의 구석구석 가볼만한 곳, 맛집, 숨은 여행지를 SNS로 홍보해 구미가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행리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