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목격자에게 돈사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화를 받은 소유주는 연기가 심해 진입 불가한 상황을 확인했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나자 상주소방서는 소방 장비 12대, 진압 대원 49명을 동원해 오후 2시 5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돈사 중 분만동 1개 동 전소, 비육동 1동 반소, 창고 1동 반소 등 3개 동과 돼지 600여 두가 타죽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