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 바로 앞에 짓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29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청약은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접수하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3년 3월이다.

다사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고,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쉽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죽곡 생활권에 있어서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도 편하다.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다사체육공원과 대구 야경 명소로 유명한 강정보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가깝다.

최고층 대단지에 걸 맞게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고품격 문주와 수려한 외관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다목적 잔디마당,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이 조성되며, 감성과 호기심 발달시킬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전 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단지 내에 2개 층 연 면적 약 3358㎡ 규모의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자들의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아파트로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통해 조명, 난방 등은 물론 음악, 날씨, 교통 등 생활편의 서비스제어가 가능하며, 이밖에 스마트폰 App(앱)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세대내의 다양한 IoT가전 및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집 내 사물을 통신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을 구현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달성군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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