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오전 효령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27일 오전 효령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캠페인을 했다.

또래 상담은 비슷한 나이와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기본과정, 심화 과정)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에 조력해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던 청소년들의 개학을 맞아 또래 상담자들이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친구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하고 또래 상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했다.

최익찬 센터장 최익찬은 “솔리언 또래 상담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군위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또래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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