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이건호)는 28일 의성읍 도서리 마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이건호)는 28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회원 16명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읍 도서리 마늘밭을 찾았으며, 이른 아침부터 마늘종을 뽑으며 기분 좋은 구슬땀을 흘렸다.

이건호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아침 일찍부터 내 일처럼 솔선수범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데 감사드린다”며“코로나 19로 힘든 농가를 위해 군에서도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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