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군수(사진 가운데)와 장시원 군의회의장 등 지역 관계 기관이 참석해 도민체전종합추진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관계기관과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군 친절 댄스팀의 식전공연과 도민체전 준비상황 영상시청,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전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10개 기관 45개 반으로 구성돼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최고의 축제인 만큼 2011년 군부 최초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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