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 간에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 사업은 오는 10월 말까지 30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도형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촬영비용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들은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을 여건이 되지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가족이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진 이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애를 증진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