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지역 도의원, 의용소방대, 행정자문단,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고경면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28일 경상북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과 함께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서는 최근 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에 이어 이날 박영환·이춘우·윤승오 도의원과 박윤환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등 40여 명이 고경면 한 과수원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박윤환 서장은 “이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위와 계급을 막론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땀을 흘리며 농사일을 도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나가는 영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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