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ICT 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한 발제와 질의 응답,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한 걸음 더 나갔다.
의성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2021년까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유휴자원을 공유경제에 접목 시켜 농촌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포럼 및 행정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시설 및 정보, 인적자원 등의 D/B를 통해 농촌 지역에 적합한 공유경제 ICT 플랫폼 모델을 마련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속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