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주제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경산자인학교.

경산자인학교(교장 조정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인성함양에 주력하고 있는 경산자인학교는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특색 있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을 통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사는 연수를 통해 인성덕목 내면화에 주력하고, 학생은 편지쓰기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엽서)를 조부모님과 부모님에게 학생 1인당 한 장씩 직접 써보는 활동을 학교와 가정에서 참여했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등굣길 인사하기 운동도 같이 전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각 가정에서 ‘효 실천 교육 및 할매, 할배의 날’을 운영해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자인학교 조정순 교장은 “적극적인 인성교육 참여가 학생들이 사회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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