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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靑비서관 7명 인사…교육 박경미·의전 탁현민
문재인 대통령, 靑비서관 7명 인사…교육 박경미·의전 탁현민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31일 17시 1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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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획 한정우, 해외언론 이지수, 춘추관장 김재준
시민참여 이기헌…‘사회조정’→‘사회통합’ 조경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의전비서관에 탁현민(47)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내정하는 등 7명의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49) 현 춘추관장을 이동시켰고, 춘추관장으로 김재준(49)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기용했다. 해외언론비서관에 이지수(56)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을 발탁했다.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이기헌(52)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통합비서관에는 조경호(54)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승진 기용됐다.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참모들을 요직에 기용해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서 성과 창출의 역량을 보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경미 교육비서관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2016년 총선 공천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는 등 교육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21대 총선에서는 서울 서초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공연기획 전문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토크콘서트 등 행사를 주도했고, 정부 출범 후에는 대규모 기념식과 회의 등 각종 대통령 행사의 기획을 맡았다.

한정우 홍보기획비서관은 정부 출범 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부대변인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춘추관장으로 일하며 언론과 계속 소통해왔다.

김재준 춘추관장은 문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2017년 대선 때 후보 수행팀장으로 일했다.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은 2017년 대선 당시 캠프 외신대변인으로 일했고,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과 조경호 사회통합비서관은 당료와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내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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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청와대,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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