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안심 칠곡 캠페인에 참가한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은 지난 30일 지역 내 주요시설 대청소와 방역을 하는‘클린&안심 칠곡 캠페인’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과 발맞춰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칠곡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지난 14일 석적읍을 시작으로 7월 3일 기산면을 마지막으로 매주 금요일 군민이 자주 찾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소독을 한다.

사회단체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청결 활동도 하고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의 불안감을 털어버리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 칠곡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역단체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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